인터콘티넨탈 호텔 인근서 강도…보석류 10만불어치 강탈
LA다운타운 대한항공 소유의 윌셔그랜드센터 내 인터콘티넨탈 호텔 인근에서 권총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7일 새벽 0시58분쯤 강도 용의자 2명이 차에서 내려 발레 파킹 부스 부근에 있던 피해자 3명을 총으로 위협해 금품을 강탈했다. LAPD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강탈당한 시계와 반지 등 귀중품은 1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도단은 검은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셔그랜드센터는 한인들의 방문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보는 (800)222-TIPS(8477)이나 앱 ‘P3 Tips’를 통해 가능하다. 원용석 기자인터콘티넨탈 만불어치 인터콘티넨탈 호텔 보석류 10만불어치 권총강도 사건